롯데주류 부평공장 무재해 20배수 달성
롯데주류 부평공장 무재해 20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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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 롯데주류 부평공장에서 열린 무재해 20배수 인증패 수여식에서 이호성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앞줄 왼쪽 셋째), 김명환 롯데주류 부평공장장(앞줄 왼쪽 다섯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주류)

8842작업일 동안 산업재해 없이 위스키·맛술 생산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주류가 주류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0배수' 인증패를 받았다. 4일 롯데주류 관계자는 "부평공장은 지난 1991년부터 단 1건의 산업재해 없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재해운동'은 사업장의 업종과 규모에 따라 정해진 무재해 기간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시책을 추진토록 한다. 목표를 달성하면 안전보건공단의 확인을 거쳐 인증을 받게 된다.

롯데주류 부평공장은 작업일수 기준 8842일 동안 산업재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목표 기간의 20배수를 채웠다. 부평공장에서는 '스카치블루', '주피터' 등의 위스키 제품과 요리전용 맛술 '미림'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모든 사업장에 무재해 현황판을 운영 중이다. '무재해 운동 결의 대회', '가족안전서약서 작성' 등 직원참여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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