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지역사회 위한 연말 '쌀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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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서울 화곡동 소재 강서구청에서 개최된 '2017 이웃돕기 쌀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강서구 관내 20개 동에 쌀 650포대 전달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서울 화곡동 강서구청에서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및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쌀 650포대는 관내 20개 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과 생활보장 대상자를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는 강원도 홍천 산초울 마을에서 재배된 쌀을 구매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한 재원도 임직원 급여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근녕 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의 정성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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