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내년 호실적 전망 목표가↑"-하나금투
"모두투어, 내년 호실적 전망 목표가↑"-하나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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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29일 하나금융투자는 모두투어가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기훈 연구원은 "내년에도 항공권 가격 하락과 원화 강세에 따른 견고한 여행 수요가 예상된다"면서 "발리의 지역적 이슈는 중국 여행 수요 회복으로 충분히 상쇄되고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사 모두투어리츠가 연결 반영돼 최소 20억원 이상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면서도 "이익 추정치를 기존(401억원)과 비슷하게 유지해 2018년 증익에 대한 가시성은 더욱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주가는 최근 오르긴 했으나 하나투어와 비교하면 아직 약 30% 할인받는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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