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국내최초 '적립식 목표달성형펀드' 출시
신한銀, 국내최초 '적립식 목표달성형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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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금액·목표수익률 동시 달성시 자동 환매
 
▲   신한銀, 국내최초 '적립식 목표달성형펀드' 출시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 .com>신한은행은 국내최초로 목표금액과 목표수익률을 정하여 자동 환매되는 구조의 '적립식 목표달성형펀드 2종'을 12일부터 판매한다.

기존 적립식펀드가 적립기간 만기 후 고객의 의도와는 달리 거치식 상품이 되는 문제점이 있는 반면, 이 상품은 펀드에 매일, 매주, 매월 적립이 가능하며 목표금액과 목표수익률을 정함으로써 고객에게 자동으로 목돈을 만들어 주는 '목표달성형펀드'이다.
 
또한 이 상품은 모두 인덱스펀드로서 주가지수를 추종하므로 운용방식이 투명하고 고객들이 운용성과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BM 특허(Business Model Patent) 출원(07년 2월)으로 배타적인 독점판매가 가능하다는게 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일적립 1만원, 주적립 및 월적립 5만원 이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적립식펀드가 일반펀드에 월자동이체 기능을 탑재한 단순상품이라면, 이 상품은 일적립, 주적립 기능과 목표달성형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적립식 종합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펀드는 신한BNPP투신운용의 ‘신한BNPP 스마트 코스피200 인덱스 파생상품투자신탁’ 유리자산운용의  ‘유리 Daily 인덱스 파생상품투자신탁’ 모두 2종이 판매된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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