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열 번째 '희망의 공부방' 완공
금호타이어, 열 번째 '희망의 공부방'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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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는 지난 9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 10호점 완공식을 진행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 최철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사진=금호타이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금호타이어는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 10호점 완공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희망의 공부방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 학습교구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번 10호점 완공식에는 금호타이어 관계자 및 최철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10호점 주인공이 된 학생은 금호타이어에 감사편지를 전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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