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HMR시장 공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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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그레는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의 신제품으로 냉동볶음밥 5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사진 = 빙그레)

'헬로 빙그레' 브랜드 신제품 냉동볶음밥 5종 출시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빙그레가 가정간편식(HMR)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빙그레는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의 신제품으로 냉동볶음밥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마토 계란' '파인애플' '차돌김치' '대패삼겹' '닭갈비'로 구성된 헬로 빙그레 냉동볶음밥은 큼직한 원물 재료를 넣어 씹는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파우치 안에 2인분(400~450g)씩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프라이팬에 볶으면 즉시 먹을 수 있다.

앞서 지난 7월 출시된 헬로 빙그레 덮밥 5종은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총 5만개 넘게 팔렸다. 빙그레는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과 신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핵심 소비층인 혼밥족의 영양균형을 생각해 따뜻한 한 끼 집밥 같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향후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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