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0일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233-2에 '의왕 장인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 A1,A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8개동, 6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0㎡A 101가구 △50㎡B 71가구 △50㎡C 22가구 △59㎡A 183가구 △59㎡B 144가구 △75m2A 70가구 △75m2B 19가구 등이다.
1호선 의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곡IC와도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 50㎡는 방 2개와 거실이 발코니에 접한 3베이 판상형 구조를, 전용 59·75㎡는 방 3개와 거실이 나란히 위치한 4베이 구조를 적용해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수변공간과 커뮤니티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자연놀이터, 모험놀이터, 피트니스클럽, G/X클럽(A1BL 제외)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제공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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