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G생활건강 탈모관리 전문 브랜드 '닥터그루트(Dr.Groot)'에서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7일 LG생활건강은 서울 청담동 헤어숍 '보보리스', '까라디'와 함께 한달 동안 온·오프라인 체험 마케팅 '닥터그루트 포 유'을 열고, 탈모관리 헤어제품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닥터그루트 포 유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각자의 두피, 모발의 상태를 진단받고 결과에 따라 닥터그루트의 지성두피용, 힘없는 모발용, 손상모발용 샴푸 중 한가지를 선택해 샴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보리스 1층에 마련한 닥터그루트 쇼룸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닥터그루트 여행용 샴푸세트도 제공한다.
닥터그루트는 지난 3월 LG생건이 론칭한 샴푸와 두피 토닉 브랜드다. LG생건에 따르면 모든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효능을 허가받았다. 온라인몰과 전국 할인점을 비롯한 백화점,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으며, 출시 3개월 만에 2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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