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처음처럼 광고 소비자 홀렸다
수지 처음처럼 광고 소비자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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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주류가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한 '처음처럼 마이라벨' 동영상 광고 장면. (사진=롯데주류)

롯데주류 "온라인 공개 8일 만에 200만 조회 돌파"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가 소주 광고를 통해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7일 롯데주류는 수지가 출연한 처음처럼 동영상 광고를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공개한 지 8일 만에 200만 조회 수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이번 처음처럼 동영상 광고는 '판타지' 편과 '마이라벨' 편으로 나뉘는데, 국민 첫사랑 이미지의 수지가 부드럽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 덕에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처음처럼 판타지 편은 수지가 처음처럼을 마신 뒤 느끼는 감정을 오로라와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는 모습, 부드러운 깃털이 수면에 닿는 모습 등으로 담아냈다.

처음처럼 마이라벨 편은 두 가지 라벨 이벤트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 영상에서 수지는 직장동료들과 처음처럼을 마시면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직원에게 '유럽처럼', 승진을 원하는 직원에게 '과장처럼', 늦둥이를 원하는 팀장에게 '아빠처럼'을 선물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오랜 친구사이였던 남녀가 처음처럼에 '연인처럼' 라벨을 붙여 고백하는 내용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라벨 이벤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 광고가 공개되자마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유쾌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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