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에 '까르띠에 크리스마스트리'
갤러리아명품관에 '까르띠에 크리스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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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광장에 설치된 '까르띠에 크리스마스트리'의 모습.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와 손잡고 '사운드 오브 크리스마스(The Sound of Christmas)'란 주제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공개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광장에 '까르띠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건물 3층 높이까지 까르띠에 선물상자를 트리 모양으로 잔뜩 쌓아올려 진풍경을 만들었다.

갤러리아명품관 건물 외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몄다.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붉은색 리본을 둘러 명품관 전체가 마치 하나의 선물상자처럼 보이는 효과를 낸다.

이와 함께 한화갤러리아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가든(Christmas Gift Garden)'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해외직매입 등의 기획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아 테디베어와 캐시미어, 이탈리아 가죽 수공명장 브랜드 '피네티', 홈퍼니싱 브랜드 '안나 바이 래브랍스', 북유럽 인테리어 '조지젠슨' 등이 참여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관은 2006년 '테디베어 통나무집'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이며 겨울철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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