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3~5일 '슈퍼위켄드' 세일
현대아울렛, 3~5일 '슈퍼위켄드' 세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5일 현대아울렛 5개 점포에서 열리는 '슈퍼위켄드' 포스터. (사진=현대백화점)

할인 규모 확대…점포별 주력 상품 준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아울렛 5개 점포(김포·송도·동대문·가산·가든파이브)에서 '슈퍼위켄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슈퍼위켄드는 매년 2회 열리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정상가격보다 30~80% 싸게 파는 아울렛에서 10~30% 추가 할인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엔 지난 행사보다 47.7% 규모가 확대돼 총 3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점포별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김포·송도·동대문점은 '코오롱그룹 패밀리세일'을 열어 코오롱스포츠,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등 남녀의류와 아웃도어를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김포점에서는 '슈퍼 위켄드 자선 대바자회'를 연다. 타미힐피거, 아디다스, GAP, 구호, 빈폴 등 30여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다. 동대문점은 '균일가 특가전'을, 가든파이점은 '유아동 방한 용품 초특가전'을 준비했다.

가족단위 손님을 겨냥한 이벤트도 열린다. 송도점은 4일과 5일 각각 연수시민합창단 공연, 고적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아울렛을 대표하는 대형 할인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함께 3개월가량 준비했다. 의류, 잡화뿐만 아니라 골프용품과 주방, 가전 등 전 상품군을 추가 할인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