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정소민 앞세운 '2% 아쿠아' 광고 방영
롯데칠성, 정소민 앞세운 '2% 아쿠아' 광고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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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음료는 평화로운 일상이 '2% 아쿠아'가 필요한 순간으로 반전되는 상황을 배우 정소민의 연기를 통해 광고에 담았다고 1일 밝혔다.(사진 = 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정소민을 앞세워 '기분까지 채우는 생활수분충전'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2% 아쿠아'의 새 광고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방영중인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비롯해 영화 '아빠는 딸', '스물' 등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준 정소민이 2% 아쿠아의 깔끔하고 상쾌한 맛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광고에서 목마르고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느끼는 갈증을 2% 아쿠아로 해소하는 모습을 활력 넘치게 표현했다. 제품명을 활용한 광고 문구 '아쿠!아~그랬쪄요' 등 유머코드를 넣어 재미를 더했다. 광고는 '산책편', '걸그룹편', '플라잉요가편' 등 총 3편이 제작됐다.

2% 아쿠아는 1999년 출시된 미과즙음료 '2% 부족할 때'를 활용한 확장 제품이다. 15가지 과일과 야채를 함유한 오색과채 수분충전음료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출시됐다. 사과, 레몬, 화이트자몽 등 3가지 과즙과 레드비트, 양배추, 자색고구마, 콜리플라워 등 12가지 야채즙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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