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클래스 7라운드 예선경기가 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2차 예선에서 아트라스 BX의 야나가다 마사타카 1분 53초 915의 기록으로 승기를 잡았으나 같은 팀 조항우가 0.103초 빠른 1분 53초 812의 기록으로 결승 1 그리드를 확정했다. 팀 106의 타카유키 아오키는 1분 53초 903의 기록으로 2그리드를 확정지었다.
이날 2차 예선에서 1위부터 6위까지 해외 용병 드라이버들이 차지했다. 국내 드라이버들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7라운드로 진행된 캐딜락 6000클래스에는 총 23대의 스톡카가 출전했다. 캐딜락 6000클래스는 1차 예선 페스트 랩을 기록한 상위 10명이 2차 예선에 진출해 결승전 그리드를 확정한다.
이날 1차 예선전에서 팀 베르그마이스터 (아트라스BX / 1분 54초 796), 타카유키 아오키(팀106 / 1분 54초 806),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 1분 54초 816),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 / 1분 55초 054),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 BX / 1분 55초 071), 정의철(엑스타레이싱 / 1분 55초 149), 김재현(이앤앰모터스포츠팀 / 1분 56초 349), 오일기( 제일제당 레이싱 / 1분 56초 360), 김동은( 씨제이로지스틱스 레이싱 / 1분 56초 720)의 순으로 2차 예선에 올랐다.
6라운드 경기가 끝난 시점 캐딜락 6000클래스의 시즌 포인트를 보면 조항우(STEVEN CHO)자 108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로 이데유지 (엑스타 레이싱 / 100점),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 BX / 85점), 팀 베르그마이스트 (아트라스BX / 83점) 순으로 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팀 종합은 순위는 아트라스 BX가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7라운드 결승전은 오후 4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