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보다 SUV가 더 좋아…현대기아차 모델된다면 최고의 기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톡톡 튀는 성격을 지닌 변예진은 매사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즐길 줄 아는 20대 모델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아직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가 없는 모델 신인이다. 활동적인 성격과 주변 사람들과의 공감, 소통을 좋아하는 그녀의 성격은 모델 및 연예계 쪽으로 최적화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이제 활동을 막 시작한 그녀의 경력은 미스인터콘티넨탈 충청대회 '진',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선', 중국 '멘지기어' 전속상, 충북지역본부 '홍보대사', 한국 언론사 협회 '홍보대사' 등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그녀는 자동차 브랜드 홍보모델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사교적이고 활발한 성격에 외향적인 외모를 가진 그녀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올해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미인대회에서 세미위너인 선에 입상한 변예진은 본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자기계발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그녀는 화장품, 뷰티 및 자동차 광고 홍보모델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며 일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 서구적인 외모와 웃을 때의 만개한 미소가 참 매력적이다. 자신만의 매력을 얘기해 달라

 '서구적인 외모'와 '미소'가 매력적이라는 소리에 쑥스럽지만 기분은 좋다. 제 자신이 생각하는 저만의 매력은 매사에 늘 자신감 있고 당당한 태도와 걸음걸이, 그리고 웃을 때 저만의 러블리한 눈웃음과 미소가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또, 오랫동안 저를 본 지인들은 반짝거리는 내면이 더 아름답다고 말해준다.

 

▲ 차 중에 어떤 종류의 차를 좋아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차는 승용차보다 SUV를 좋아했다. 현재 바쁜 스케줄에 발이 되어주고 있는 차는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R SUV다. SUV모델은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면에서도 나에게 최적화 된 차다. 또한, 차는 생활 필수품이여서 내구성과 연동력, 기능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모터쇼 제의가 들어온다면 어떤 브랜드에서 일하고 싶은가

자동차 브랜드에서 제의가 들어온다면 너무 기쁠 것 같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먼저 서고 싶다.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이자 ‘세련되고 당당한’ 디자인 정체성을 내세우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이미지가 나의 성격과 닮았다는 생각에서다. 만약 현대기아자동차의 홍보 모델이 된다면 최고의 모델로 이름을 남기고 싶다.

▲ 일이 없을 때 즐기는 취미 활동은?

낚시를 가장 좋아하고 즐긴다. 낚시의 매력은 무엇보다 오랜 인내와 끈기. 낚싯대를 밀고 당기면서 힘차게 낚아 올리는 그 손맛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낚시 외에도 노래와 춤을 즐길 때, 내 안에서 즐거움과 기쁨이 샘솟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푸는 나만의 방법이다.

▲ 대회에서 수상한 후 본인에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자신의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에 대한 좀 더 다양한 시각이 생겨났다. 또한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좀 더 확고해져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신감과 앞날에 대한 희망과 동시에 어떠한 일상생활이나 일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와 소통이 좀 더 자유롭고 적극적이며 편안해진 것 같다.

▲ 앞으로의 계획과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기회가 된다면, 화장품, 뷰티 광고 홍보모델 분야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대한민국 여성만의 고유의 아름다움, 선과 색을 나만의 개성 있는 아름다움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다.

예진 프로필 
25세(1992년생)/ 체형 34-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