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순창장류축제 동참…이웃돕기 실천
교촌치킨, 순창장류축제 동참…이웃돕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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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에프앤비㈜는 12번째 순창장류축제에 참여해 '발효소스경연대회'와 '미니 치맥 페스티벌'을 연다.(사진 = 교촌에프앤비㈜)

순창발효소스 경연대회, 미니 치맥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 열어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20일부터 3일간 전북 순창군에서 열리는 '제12회 순창장류축제' 성공에 힘을 보탠다. 19일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축제에서 순창발효소스전국경연대회와 미니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촌애프앤비는 22일 축제장에서 '치킨에 어울리는 한국소스 개발'을 주제로 발효소스경연대회를 열 계획이다. 대회에는 30팀이 직접 개발한 소스 맛을 겨룬다. 대회에 필요한 재료와 상금은 교촌애프앤비에서 후원한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교촌치킨 교환권을 나눠준다.

'미니 치맥페스티벌'은 21, 22일 이틀간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교촌애프앤비는 교촌치킨의 인기 메뉴인 교촌콤보, 레드콤보, 허니스틱, 살살치킨 등 4종과 수제 맥주를 팔고 수익금을 모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교촌애프앤비 관계자는 "한국 장류의 특별함을 알리고 소스 세계화를 추진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부터 순창장류축제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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