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추석맞이 송편 빚기 봉사활동
현대제철, 추석맞이 송편 빚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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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현대제철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 다니엘복지원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었다.(사진=현대제철)

당진제철소·순천공장, 사업장 소재 지역 농산물 구입…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현대제철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송편을 함께 빚으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현대제철은 지난 27일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다니엘 복지원'을 찾아 장애아동들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제철이 명절마다 실시하는 선물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설날·추석 등 명절에 즈음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행사를 11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와 순천공장은 사업장 소재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의미를 더했다. 또 인천·포항·울산공장에서는 사업장 인근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정담을 나누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단순한 물품전달이 아닌, 임직원들이 이웃들을 찾아 덕담을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명절의 정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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