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는 무상점검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각종 점검을 위주로 이뤄진다.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필요 시 무상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을 비롯해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점검 서비스 등이다.

대상 차종은 쌍용차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되며 하행선이 10월 2일~3일 △경부고속도로(안성) △중부고속도로(음성)에서 상행선은 4일~5일 △경부고속도로(안성) △중부고속도로(음성)에서 진행된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는 하행선에서 2~5일 전 기간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