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SNS 회원과 유기견 봉사활동
대한항공, SNS 회원과 유기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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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대한항공이 SNS 회원들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 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반려동물 복지센터서 유기견 견사 청소 및 센터 환경정리 등 진행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대한항공이 자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채널 회원들과 유기견들을 돌보는 뜻 깊은 행사를 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오후 SNS 회원들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 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와 인스타그램 회원 중 평소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회원을 모집해 이뤄졌다.

참여한 SNS 회원들은 유기견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견사 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반려동물 복지센터 주변의 환경을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직접 유기견들을 데리고 인근 지역을 산책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평소 반려동물과 주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반려동물 상생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반려동물의 동반 여행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부여, 모인 스탬프 개수에 따라 반려동물 운송 무료·할인 보너스를 제공하는 스카이펫츠(SKYPETS)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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