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전립소' 누적매출 1000억 돌파
CJ제일제당, '전립소' 누적매출 1000억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CJ제일제당이 아연과 호박씨유 성분을 보강해 2008년 출시한 '전립소 쏘팔메토'.(사진=CJ제일제당)

'쏘팔메토' 원료로 2007년 출시한 국내 첫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CJ제일제당 '전립소'의 누적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2007년 출시된 전립소는 '쏘팔메토' 성분으로 만든 국내 첫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이다.

25일 CJ제일제당은 전립소에 대해 "제품력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출시 이후 연속 1등 브랜드(식품의약품안전처 실적 기준)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전립소의 주성분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쏘팔메토는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전립선 비대증상 완화 목적으로 천연 야자수에서 추출했다.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배뇨 어려움 개선을 위해 널리 쓰이는 성분이기도 하다.

쏘팔메토 추출물은 세계적으로 원료 표준화가 이워져 있다. 인체 시험 결과 전립선 건강과 이·배뇨 속도 느림 개선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전립소를 앞세워 국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해왔다. 2008년 세포 재생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과 호박씨유 성분을 보강한 '전립소 쏘팔메토'를 출시했고, 2015년엔 비타민B군 4종의 하루 권장량을 더 넣어 '전립소 쏘팔메토 파워'도 선보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