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4차 산업혁명펀드 조성, 청년 창업 지원"
최종구 "4차 산업혁명펀드 조성, 청년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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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효과 큰 혁신·벤처기업 집중 지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7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가 주최한 'IF(Imagine Future)2017'에 참석해 스타트업 서비스 시연을 참관하고 참가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 가운데)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진 오른쪽)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참가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서울파이낸스 손예술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4차 산업혁명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 금융위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서울 연세로 일대에서 은행권 청년창업재 주관으로 개최된 '청년·혁신 스타트업 IR행사인 'IF 2017'에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과를 적극 수행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펀드 조성 등 자금 지원을 강화해 고용 창출 효과가 큰 혁신·창업·벤처기업 등을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업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금융권역별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영업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최종구 위원장은 "창업·혁신 생태계로 정착할 수 있는 적극적 지원 환경 조정과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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