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경연' 엑스타 슈퍼챌린지 4R, 각 클래스 시즌 챔피언 '분수령'
'아마추어 경연' 엑스타 슈퍼챌린지 4R, 각 클래스 시즌 챔피언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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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 SPARK 클래스 경기 모습. (사진= 슈퍼레이스)

[서울파이낸스 (인제) 권진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공인 경기 '엑스타 슈퍼챌린지 4전이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 풀 코스(1랩=3.908km)에서 개최됐다.

엑스타 챌린지는 모터스포츠에 대해 경험을 해보고자 하는 일반인과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안전하게 모터스포츠를 접할 수 있게 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아마추어 공인 경기라 할 수 있다.

4전에는 스프린트 레이스 5개 클래스, 타임 트라이얼 3개 클래스, 타켓 트라이얼 1개 클래스 등 총 9개 클래스에 130여대가 출전해 시리즈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엑스타 슈퍼챌린지에는 원메이커러 펼쳐지는 쉐보레 스파크와 쉐보레 아베오가 메인 클래스라 할 수 있다.

총 19대가 출전하는 경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슈퍼 스파크(Super Spark) 4라운드에는 지난 전까지 포인트 58점을 획득한 심재덕(우리카프로자)과 박영일(팀 혜주파)의 경쟁 레이스가 이번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그 뒤로 심재성(우리카프라자, 46점)과 이승환(45점)이 선두 진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매 라운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아베오 1.4T 원메이크 레이스인 슈퍼 아베오(Super Aveo)의 경우는 지난 3라운드까지 시즌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영선(ART 레이스몰, 51점)과  이인용(JNM레이싱 50점)는 이번 4라운가 시즌 챔피언를 위한 중요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김영민(ART 레이스몰, 41점), 박세철(S12모터스, 40점), 이재범(라온 레이싱, 37점), 이동휘(VULCAN, 33점)가 선두권 진입을 위한 어떠한 레이스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6대가 출전하는 슈퍼 300(Super 300) 클래스는 3라운드로 진행되며, 현재 시즌포인트 순위는 김범훈(범스 모터스포츠, 39점), 이동훈(알스타즈, 28점)으로 시즌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쉽고 안전하게 참가자들이 서킷을 질주 할 수 있게 운영 하고 있다.

특히 서킷을 처음 찾은 초보 레이서들도 손쉽게 대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클래스 매니저 시스템은 당신도 트랙에서 레이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이번 4전에서는 주행 기록으로만 순위가 정해지기에 차량 손상에 대한 부담이 적은 타임 트라이얼, 타겟 트라이얼 부문, 그리고 다른 차량들과 경쟁을 통해 순위가 정해 지는 스프린트 등 3개 부문의 총 9개 클래스로 구성 되어 참가자들은 자기에게 맞는 클래스에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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