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명과 롯데그룹 유통BU 통합 '잼잼 캠페인' 동참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을 하고,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헌혈증을 기부했다. 8일 롯데홈쇼핑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잼잼'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잼잼은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BU)에서 주관하는 릴레이 헌혈 캠페인이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헌혈에 나섰다.
양평동 본사 앞에서 버스에 올라가 헌혈을 마친 임직원들은 헌혈증을 기부했다. 헌혈증은 후원금과 함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 전달돼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 예정이다. 롯데그룹 유통BU의 헌혈 캠페인은 2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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