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제약 전문가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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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약평원, 28일 산업계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제약 업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 2층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제약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에 근거한 오픈이노베이션, 유전자 정보 분석 기술 △변화된 신약개발 패러다임과 새로운 제약 직무·운영 체계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문가 양상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배영우 제약바이오협회 전문위원(아이메디신 대표)과 오정미 서울대 약대 교수, 이화정 이화여대 약대 교수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재현 성균관대 약대 교수와 엄승인 제약바이오협회 실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 관계자도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 활용이 산업 발전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만큼 제약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선 신기술을 산업에 접목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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