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낮추고 영양소·맛은 그대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매일유업은 5일 국내 첫 무지방 멸균우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지방함량이 '0'인 '매일우유 무지방0% 멸균제품'을 출시한다는 것.
매일유업에 따르면, 무지방0% 멸균제품은 칼로리를 낮췄지만 우유의 영양소와 맛은 그대로 살렸다. 상온에서도 신선함을 유지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매일유업은 닭가슴살 브랜드 '아임닭'과 함께 체험단 이벤트를 마련했다. 6일부터 12일까지 매일우유 브랜드 페이스북 '우유는 매일이다'에 댓글을 남긴 소비자 중 10명은 아임닭 체험 키트와 매일우유 무지방0% 멸균제품 24개를 받을 수 있다. 100명에겐 매일우유 무지방0% 멸균제품 6개를 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멸균 무지방 우유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다. 상온에서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