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P2P금융 플랫폼 미드레이트가 '브롱스(Bronx)' 한양대점의 투자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브롱스 한양대점은 총 1억5000만원 규모의 상품으로 공사 진척도에 따라 자금을 나눠 투자모집을 할 예정이다. 미드레이트에서 1억, 올리펀딩에서 5000만원을 모집한다.
예상 연 수익률은 15%로 100만원 이상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금액에 따라 한양대 점에서 사용 가능한 스페셜 리워드와 각인 명판을 받을 수 있다. 브롱스 한양대점의 오픈 예정일은 10월 16일이다.
미드레이트는 2016년 10월 브롱스 건대점과 2017년 브롱스 노원점. 수유점, 연남점과 최근 석계점펀딩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한편 미드레이트는 자체 개발한 심사평가 모델 '미드레이트CSS'를 통해 안전하고 차별화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홈쇼핑매출담보상품 출시와 함께, 미술품 담보, 동산, 부동산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P2P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드레이트 심사팀은 "한양대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해있기에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로 채권회수가 용이할 것으로 평가된다"며 "사업장 양도담보 설정, 채권 양도 담보, 연대 보증 및 약속어음공증을 통해 투자자 보호도 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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