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 6전] ASA GT2, 한민관 시즌 첫 '폴 포지션'
[CJ슈퍼레이스 6전] ASA GT2, 한민관 시즌 첫 '폴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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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A GT2 클래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서한퍼플-레드팀의 한민관이 주행하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용인) 권진욱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ASA GT1 예선경기가 2일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1랩: 4.346km)에서 진행됐다. 가운데 ASA GT2클래스 예선에서 서한퍼플-레드의 한민관이 폴포지션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민관은 올 시즌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이날 ASA GT2클래스 6전에는 총 22대가 타임트라이얼로 방식으로 1차를 거쳐 2차 예선을 가졌다.

1차예선에서는 남기문(준피티드레이싱)이 2분 07초251로 2차 예선에 올랐고 그 뒤로 이준은 (2분 07초565 / 드림레이서-디에이), 한민관 (서한퍼플-레드 / 2분 07초824), 이동호 (이레인 레이싱팀 / 2분 07초825), 오한솔 (알앤더스 레이싱팀 / 2분 07초854), 권봄이 (2분 07초865 / 서한퍼플-블루) 등의 순으로 경기를 마쳤다.

▲ ASA GT2 클래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서한퍼플-레드팀의 한민관이 주행하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 ASA GT2 클래스 예선에서 이레인 레이싱팀의 이동호가 주행하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 ASA GT2 클래스 예선에서 드림레이서-디에이 팀의 이준은이 주행하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 ASA GT2 클래스 예선에서 준피티드레이싱팀의 남기문이 주행하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1차 예선의 기록 상위 5위까지 진출하는 2차 예선에는 남기문, 이준은, 한민관, 이동호, 오한솔까지 진출해 결승 그리드 경쟁을 펼쳤다.

1차 예선에서 2분 7초824의 기록해 3위로 2차 예선에 올라온 한민관은 2분6초914를 기록하며 결승 1그리드를 확정 지었다. 최종 예선 2위에는 이동호가 2분 07초470으로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그 뒤로는 이준은(2분 07초855), 오한솔(2분 08초200), 남기문(2분 08초323) 순으로 결승전 상위 그리드가 확정지었다.

▲ ASA GT2 클래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서한퍼플-블루팀의 권봄이가 주행하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 ASA GT2 클래스 예선에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이원일이 주행하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기대를 모았던 권봄이(서한퍼플-블루)와 이원일(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팀)이 1차에서 각각 6위, 10위를 기록해 2차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결승전은 3일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시부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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