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모든 성분 표기…"안전이 최우선"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홈플러스가 애경의 '투명한 생각' 9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투명한 생각은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애경의 생활미용용품 브랜드다.
투명한 생각은 성분과 함량을 제품 전면에 표기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가 전국 117개 매장에서 단독 판매하는 제품은 △주방세제(500g) △분말세제(4kg) △액체세제(1.3L) △샴푸(500ml) △컨디셔너(500ml) △바디워시(500g) △베이킹소다(3kg) △과탄산(2kg) △구연산(2kg) 등 총 9종이다.
홈플러스는 단독 판매를 기념해 오는 9월13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우열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최근 제품 성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투명한 생각 제품을 단독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