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올해도 '청년창업' 응원
하이트진로, 올해도 '청년창업'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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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청년창업리그'를 열고 9월1일부터 10월2일까지 외식·식품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사진=하이트진로)

9월1일부터 외식·식품 관련 아이디어 공모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젊은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청년창업리그'를 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1일부터 '푸드로 진로를 개척하라!'는 주제에 맞춰 외식과 식품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청년창업리그를 처음 열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합격한 청년(팀)들에게 상금과 실무 교육 기회를 줬다.
  
올해 청년창업리그도 9월1일 시작된다. 아이디어 공모는 10월2일까지다. 청년창업리그에 대해 30일 하이트진로는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창업 구상, 창업단계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제 사업에도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창업 아이디어는 청년창업리그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아이디어를 자유 양식으로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팀을 꾸려 지원할 경우 최대 4명만 가능하다.

서류심사 통과자(팀)들을 상대로 10월13일 여는 스피치대회에서 가려질 본선 진출자는 10월28월부터 두 차례 맞춤 교육을 받는다. 결선은 11월9일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치른다.

심사위원과 청중의 평가를 합쳐 선정된 10팀에겐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내역은 대상(1팀) 상금 1000만원과 서울 홍대상권에서 3개월간 팝업 매장 운영 공간, 최우수상(1) 상금 500만원, 우수상(2) 상금 300만원, 장려상(4) 상금 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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