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스타필드 고양에 종합전시장 마련
한샘, 스타필드 고양에 종합전시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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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스타필드 고양 지하 1층에 전시면적 1000평 규모의 종합전시장을 열었다. (사진=한샘)

부엌·욕실·가구·생활용품 판매,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기업 ㈜한샘이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스타필드 고양 지하 1층에 대형 전시장을 열었다.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24일 문을 연 전시면적 3300㎡(1000평) 규모의 한샘 전시장에선 부엌, 욕실, 가구,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한샘의 공간설계전문가들이 인테리어 상담도 해준다. 집 꾸밈의 모든 것을 한데 모은 셈이다.

전시장 내 '리하우스관'을 찾으면 집 전체 공간을 연출한 화이트 모던과 트렌디 클래식 등 6가지 스타일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다. 바닥재, 문, 창호 등 건자재 샘플 비교 공간도 꾸몄다.

'키친·바스관'에선 한샘의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와 합리적인 가격의 유로 등을 전시한다. 건식 시공방법으로 하루 만에 욕실을 바꿔주는 한샘바스도 선보인다.

'가구관'은 초등학생 자녀, 신혼부부, 고등학생 자녀 등 5가지 생애주기별 공간으로 이뤄졌다. 3차원(D) 인테리어 설계 상담이 가능하고, 매트리스와 수납 전문 공간에서 관련 상품 체험 기회도 준다.

'생활용품관'에선 수납, 패브릭, 조명, 작은 가구 등 2000여종의 상품을 전시한다. 한국인의 생활양식에 맞춰 개발한 식기건조대와 간절기 이불, 독일의 WMF와 영국의 포트메리온 등 수입 생활용품도 만날 수 있다.

한샘은 오는 31일까지 종합전시장 내 리하우스관을 찾아 상담을 받는 소비자들에게 핸디 선풍기를 나눠준다. 9월16일까지 개조 공사 계약을 하면 금액대별로 진공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을 받을 수 있다. 500만원 상당의 개조 공사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키친&바스관에서 31일까지 부엌 실측 상담할 경우 수납박스 2개를 준다. 9월30일까지는 유로 터치 부엌과 이노 바스 욕실 패키지를 499만원에 판다. 가구관과 생활용품관에서도 일정액 이상 상품을 사면 침구청소기, 진공청소기, 장바구니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스타필드 고양 전시장은 대리점, 제휴점 등이 입주하는 표준매장으로 운영된다. 표준매장은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매장이 아니라 본사에서 임대한 곳에 대리점주가 입점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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