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성과…주가 추가상승 타당"-KTB證
"엔씨소프트, 리니지M 성과…주가 추가상승 타당"-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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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KTB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주가 추가 상승이 타당하다며 목표주가 5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아 연구원은 "'리니지M' 일매출은 출시 초반 대비 크게 하락하지 않은 수준에서 견고하게 유지중"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 공성전과 개인간 거래 시스템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어 안정적 매출이 이어지면서 추정치인 3분기 평균 일매출 50억원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더불어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시장 출시 효과 역시 로열티 매출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현재 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매출은 40~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엔씨소프트는 10%의 로열티 수익을 수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 주가는 리니지M의 성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며 "오히려 리니지M 출시 전 고점 대비 10% 하락한 수준으로 리니지M 출시 기대감이 게임 출시 전 일정 부분 선반영 되어 있었다 하더라도 흥행 성과가 시장 기대치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타당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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