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제21509회 삼성전자-SK텔레콤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온라인 전용 ELS'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8%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삼성전자·SK텔레콤)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 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을 기준으로 수익으로 돌려준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까지 증권사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입 가능하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전용 ELS 판매를 기념해 내달 27일까지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 기간 내 출시하는 온라인 전용 ELS 상품을 5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 미래에셋 추천펀드를 매수할 수 있는 2만원권 펀드쿠폰을 제공한다.
또 주민번호 기준 온라인으로 처음 ELS를 가입한 고객에게는 펀드쿠폰 3만원권을 제공하는 '첫 거래 이벤트'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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