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하반기 '1사1교 금융교육' 강사 연수
금감원, 하반기 '1사1교 금융교육' 강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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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1~22일 중 서울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1사1교 금융교육은 오는 17일부터 신청가능하며 해당 지역의 연수가 실시되기 이틀 전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서울의 경우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금융회사 본점을 통해 일괄 신청도 가능하다.

연수에서는 금융교육 교재·강의안 및 교구 등을 소개하고 강의안 준비, 강의시연, 스토리텔링 등 강의기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금융회사 직원이 나서 강의경험을 설명하는 한편, 모의강의를 시연해 보다 깊이있는 강의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금감원은 14개 도시에서 2015명을 대상으로 강사 연수를 실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3개 도시에서 1347명에게 강사 연수를 했다. 권영발 금감원 금융교육국 팀장은 "금융교육이 내실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회사 직원 대상 강사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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