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 파생결합증권(DLS) 7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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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국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한국투자증권은 환율연계 상품인 '부자아빠 파생결합증권(DLS) 7호'를 17일부터 2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규모 총 200억원이다.
 
'부자아빠 DLS 7호'는 삼성화재와 삼성전기,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기준인 6개월 시점에 최초기준주가의 90%부터 매 6개월마다 5%씩 하락하는 step down 상품(90%-85%-80%-75%)이다. 만기는 2년이며, 수익률은 연 12.0%에 최초 기준환율대비 환율 하락분이 반영이 되어 결정된다.
 
예를들어 투자후 6개월 시점인 1차 조기상환기회에 조기상환이 되고 최초환율이 950원, 6개월시점의 환율이 900원인 경우 수익률은 6% * (950원 / 900원) = 6.33%가 수익률이 되는 구조이다.
 
이번 상품은 일반 ELS와 동일한 구조이지만, 최종 수익률은 조기상환시 수익률에 환율변동분이 반영된다.
 
따라서 가입시기대비 조기상환시기에 원화가 달러화대비 강세를 보이면 강세를 보인만큼 수익이 늘어나는 구조이다. 장기적으로 원화강세를 예상하는 고객이라면 ELS의 수익은 물론이고 원화강세에 대한 수익도 챙길 수 있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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