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인재개발원서 3박4일 피닉스 캠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임직원 자녀들의 인성 교육과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상주시 인재개발원에서 '2017 피닉스 캠프'를 운영한다.
'삶의 영역을 넓히는 성공의 습관'이란 주제로 기획한 이번 캠프엔 동아쏘시오그룹(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의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72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동아쏘시오그룹 연구소와 천안공장 방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견학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탐색 △뉴스 연극 만들기로 짜였다. 마지막 날엔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자기 선언과 다짐, 학부모 포럼 등의 마련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피닉스 캠프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회사와 직업을 깊이 이해하고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족적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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