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이벤트 열어 관광명소·맛집 소개, 할인쿠폰 제공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국인을 위한 전용 이벤트를 마련했다. 7일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31일까지 '일본여행은 신세계와 함께' 이벤트를 열어 출국, 관광지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은 일본 현지의 날씨와 비자, 전압 등 여행 상식 3가지와 오사카·오키나와의 인기 관광지 4곳을 소개한다. 공유하기 이벤트를 열고 고객들에게 일본의 맛집과 명소 등을 추천받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인터넷면세점 적립금 10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일본 화장품 브랜드 제품과 드럭스토어 제품을 면세가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이나 적립금을 증정한다.
일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신세계인터넷면세점 회원은 출국 장소와 항공 또는 항만편명을 입력하면 적립금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일본에서 사용 가능한 포켓 와이파이(이동식 WiFi)는 20%, 교통 패스·가이드·입장권 등은 최대 8% 할인 쿠폰을 준다.
한편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339만5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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