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G전자는 매년 여름 미국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진행하는 '시티 서머 스트리트'행사에서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를 본뜬 'LG 쿼드워시 워터파크'를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쿼드워시 워터파크'는 테니스장의 2배가 넘는 627㎡ 크기다. 방문객들은 컵, 접시, 숟가락 등 식기 모양의 놀이기구를 즐기면서 4개의 노즐에서 각각 물줄기가 나오는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최근 미국시장에 출시한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는 세탁기에서 구축한 차별화된 기술인 DD 모터를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물을 분사하는 노즐 방향을 2개에서 4개로 늘려 식기 구석구석에 물을 공급해 세척력을 크게 높였다.
또 무선랜(Wi-Fi)를 탑재해 고객이 스마트씽큐(Smart 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코스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전무)은 "쿼드워시 기능을 적용해 더 강력한 성능을 갖춘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를 대거 출시한 데 이어 차별화된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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