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베스트 컬렉션 펀드' 선정
우리투자證, '베스트 컬렉션 펀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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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우리투자증권은 국내 및 해외 시장 상황 및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최적의 펀드를 분기별로 선정해 고객의 펀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베스트 컬렉션 펀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5년 3월 10조 5천억원이던 주식형 펀드 규모가 최근 50조원을 넘어서는 등 가계 자산 중에서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펀드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해외 펀드에 이르기까지 펀드의 종류 또한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진 반면, 개인 고객 입장에서는 전문지식의 부족으로 시장 흐름에 따른 펀드 선택이 과거에 비해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다.
 
이러한 고객을 위해 우리투자증권은 리서치조직을 포함해 전사적인 협의체인 '투자전략위원회'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전망 및 중·장기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상품지원본부내의 '베스트 컬렉션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펀드 투자유망지역 선정 및 선정된 지역에서의 가장 추천할 만한 펀드,  '베스트 컬렉션 펀드'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투자증권이 이번에 1차로 선정한 베스트 컬렉션 펀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 2개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매력이 높은 유럽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 동유럽과 같은 이머징 마켓에 투자하는 펀드, 천연자원 펀드 및 아시아 주요 국가의 부동산REITs에 투자하는 펀드 등 해외투자펀드 5개 등 총 7개이다.
 
우리투자증권 상품기획팀 오세현팀장은 “이번 '베스트 컬렉션 펀드' 캠페인을 통해 투자매력이 높은 펀드 위주의 고객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향후 우리투자증권은 기존의 국내 펀드 판매사들의 판매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차별화되고 고객 지향적인 자산관리영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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