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3일 GS리테일이 2분기 실적악화에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GS리테일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3950원(8.09%) 내린 4만4850원에 거래 중이다.
GS리테일은 전날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1.7% 감소한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기대치인 743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2조884억원으로 12.8% 증가했고 순익은 17.8% 떨어진 412억12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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