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수 연성 재료 변경해 연성 방식 간소화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엔씨소프트는 31일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유저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연성 재료 리뉴얼 △소환수 스킬 개방 △신규 이벤트 장비 및 코스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소환수 연성 방식을 간소화했다. 연성은 게임 내에서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과정이다. 유저는 기존보다 적은 종류의 재료로 연성을 시도할 수 있다. 연성 등급은 기존과 동일하다.
또 소환수 스킬을 개방(추가)한다. 이용자는 소환수 4종(흑기사, 얼음여왕, 네크로맨서, 디안느)의 무기를 각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2번째 필드 '켄트' 오픈 △신규 소환수 '세바스챤', '켄트' 2종 추가 △해적 콘셉트의 레드 파이러츠 소환수 코스튬 5종도 추가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여름을 맞아 바캉스 콘셉트의 영웅(바슈, 라라, 애슐리, 렌)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스페셜 쿠작 이벤트에서 쿠작을 제압한 유저는 바캉스 박스를 받는다. 박스를 열면 랜덤(Random)하게 영웅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4일까지 접속시간 보상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유저는 접속 시간에 따라 바캉스 갑옷 상자를 받을 수 있다. 갑옷은 교환소에서 원하는 영웅의 바캉스 갑옷으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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