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파인디앤씨가 자회사 합병 소식에 급등세다.
28일 오전9시30분 현재 파인디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5.94%(515)원 오른 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파인디앤씨가 주현이엔지를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한 것이 주가 급등에 주효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주현이엔지는 소멸된다. 합병기일은 8월 31일이다.
파인디앤씨 측은 "합병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생산설비, 기술 및 경영자원을 통합해 관리의 효율성 및 영업력 극대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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