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 출시
종근당,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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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글라. (사진=종근당)

"타원형 제형 적용…환자의 복약순응도 높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종근당이 25일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를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종근당은 자체 기술로 센글라의 정제 크기를 동일 성분의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작게 만들었으며, 목 넘김이 좋은 타원형 제형을 적용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시켰다.

종근당은 2015년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센돔을 출시하고 동일성분 시장에서 선두권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센글라의 출시로 실데나필 성분 시장에서도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1000억원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센돔과 센글라 두 품목의 쌍끌이 전략으로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석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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