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라가 2분기 실적 호조에 오름세다.
25일 오전 10시4분 현재 한라는 전 거래일 대비 1.98%(100원) 오른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이다. 장중 한때는 56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개장 전 한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40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086억원으로 13.4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7억원으로 328.8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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