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21일 LG화학이 애플 아이폰 후속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LG화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4000원(1.23%) 오른 33만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33만8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썼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아이폰9에 'L자형' 배터리를 전량 독점 공급한다. 애플은 L자형 배터리 납품을 위해 LG화학 외 다른 업체에도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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