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보험여왕', 대한생명 정미경 팀장
'만삭의 보험여왕', 대한생명 정미경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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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기자]<toadk@seoulfn.com>‘만삭의 보험여왕’ · ‘의사들의 재정주치의’ · ‘대한생명 최연소 보험여왕’ 등 각종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정미경(32세, 울산지점 다운브랜치) 팀장이 대한생명 2007년 연도대상 여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대한생명 정미경 팀장    © 관리자

올해 만 32세의 정미경 팀장은 대한생명 창립 60년 이래 최연소 보험여왕이다. 연간 수입보험료 60억원, 13회차 계약유지율 99%로 판매실적과 고객만족 부문 모두에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오는 7월이면 둘째 아이의 엄마가 되는 그녀는 일이 곧 태교라는 생각으로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 정팀장의 주요 고객은 의사들이다. 고객들 사이에서는 ‘의사들의 재정주치의’로 불린다. 몸이 아프면 의사를 찾듯 인생 재무설계에서는 그녀가 의사다.
 
정팀장은 사내에서 컨설팅 판매를 가장 잘 하는 FP로 꼽힌다. 또한, 사내강의는 물론 중소기업에서부터 의사협회, 약사협회 등에 이르기까지 재테크 강사로도 인기가 높다. 
 
그녀는 일곱번의 도전 끝에 보험왕에 오른 것에 대해  “이제 두 달 후면 태어날 뱃 속의 아기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고객들과 함께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생명은 5월 11일(金) 오전9시, 대한생명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2007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생명 2만여 FP 가운데 2006년 한해동안 영업실적, 고객봉사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776명의 FP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대한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3주년을 맞았다.
 
김주형기자<빠르고 깊이있는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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