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콜센터 상담사 위한 '해피 아트 콜' 시행
한화생명, 콜센터 상담사 위한 '해피 아트 콜' 시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화생명 콜센터 상담사들이 무용클래스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감정노동자인 콜센터 상담사 위한 예술힐링 프로그램​

[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한화생명은 오는 11월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협력해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예술 힐링 프로그램인 '해피 아트 콜'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피 아트 콜'은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감성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상담으로 지친 콜센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 처음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상담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더욱 크게 확대됐다. 서울에만 한정됐던 프로그램을 대전과 부산으로 확대시켜 전국 한화생명 콜센터 직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상담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진, 무용, 미술, 연극 등 예술 장르도 추가했다.

한화생명은 '해피 아트 콜'외에도 콜센터 상담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하고 있다. 상담사들의 휴식공간으로 온돌방을 갖춘 '꿈꾸는 다락방'을 만들었고, 동호회 활동 지원 및 유아를 키우는 상담사들을 위해 유축기를 갖춘 수유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