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의 녹색상품' 한 해 최다 수상
LG전자, '올해의 녹색상품' 한 해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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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G전자 생활가전 제품 9종(사진=LG전자)

송대현 사장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G전자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17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9개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역대 수상 기업 가운데 한 해에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것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개별 기업의 한 해 최다 수상은 5개였다.
 
수상 제품은 LG 시그니처 냉장고 3종, 무선 청소기 '코드 제로 A9', 트롬 드럼세탁기, 트롬 스타일러, 디오스 광파 오븐, 디오스 광파 가스레인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등이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소비자의 친환경 상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주관해온 행사다. 전국 22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일반 소비자 390여 명이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에 직접 참여한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인버터, 컴프레서 등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친환경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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