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자회사 경영진 인사
신한금융, 자회사 경영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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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재호 기자]<hana@seoulfn.com> 신한금융지주는 최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신한생명 사장에 서진원 현 지주회사 부사장, SH자산운용 사장에 조병재 현 신한지주 부사장을 신임 후보로 각각 추천했다고 7일 밝혔다.

후보로 추천된 두 신임사장은 각자회사별 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선임되고, 오는 31일 예정된 주총을 통해 확정된다.

또 이날 신한카드 이사회는 임기만료된 김성원 부사장을 유임키로 의결했고, 신한캐피탈 이사회는 은준기 기업금융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신한생명은 8일 이사회를 통해 임기만료된 이병찬 부사장과 이근종 부사장을 유임시킬 예정이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금융환경 변화에 맞게 세대교체를 통해 그룹분위기를 쇄신하고 카드통합의 시너지 창출 및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한 비은행 부문의 역량 강화 등을 고려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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