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7월부터 삿포로 정기편 취항
이스타항공, 7월부터 삿포로 정기편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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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스타항공

주 7회 매일 운항…취항 기념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1일부터 일본 삿포로(치토세) 노선 정기편에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일부터 인천-삿포로 노선에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매일 운항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삿포로 정기편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까지 총 6개 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삿포로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일본 전 노선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특가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내달 1~31일까지이며, 편도 총액 최저가 △인천-삿포로 14만8000원 △인천-나리타(도쿄) 7만8000원 △인천-간사이(오사카) 6만8000원 △인천-후쿠오카 5만8000원 △인천-오키나와 14만8000원 △부산-간사이(오사카) 4만8000원부터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 기간 중 인천-삿포로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코코이찌방야 식사권도 제공한다. 또한, 삿포로 취항일인 내달 1일부터 열흘간 인천출발 삿포로행 ZE621편에서는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기내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고객 여행길에 추억을 하나 더할 전망이다.

아울러 이스타항공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삿포로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이스타항공 신규취항 모의고사 삿포로 영역' 댓글 퀴즈 이벤트를 오는 2일까지 진행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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