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스마트저축은행은 시효가 완성된 원리금 채권을 소각하고 비대면 정기적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효가 완성된 298건, 총 823억원의 채권 소각은 2017년 6월중 진행될 계획이다.
정기적금 특판은 5년 연속흑자 및 2017년 1분기 당기순이익 38억 달성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기간별 정기적금 금리는 12개월 2.70%, 24개월 3.10%, 36개월 3.20%의 금리를 제공한다. 500억원을 한도로 비대면(SB톡톡) 신규계좌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광역시 금남로 본점, 서울 역삼동의 서울지점, 경기 부천지점, 제주, 전주 및 여수여신전문출장소 등 전국에 6개 점포를 운영 중에 있는 호남지역의 저축은행이다.
스마트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기적금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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