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기본금리 2% 'OK자유적금' 판매
OK저축은행, 기본금리 2% 'OK자유적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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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이 'OK자유적금'을 출시했다. (사진=OK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OK저축은행이 6월 12일부터 'OK자유적금'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OK자유적금은 1원 이상 자유롭게 적립 가능한 기본금리 연 2%(세전)에 6개월 이상만 유지하면 언제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연 1.7%(세전)를 보장한다.

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원까지 적립 할 수 있고, 12개월 이상 24개월까지 자유롭게 만기를 설정할 수 있다.

1원 이상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급여통장에서의 자투리 잔액을 이체해 두기 좋으며 상여금 등 불규칙한 소득도 수시로 적립할 수 있어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의 보조 재테크로써 활용도가 높다.

중도해지 걱정을 덜면서도 넉넉한 적립한도를 제공하기에 가족여행경비 등의 목적성 자금을 모으기에도 적합하다.

다만 만기일 1개월 전까지만 입금 할 수 있고 매월 입금 가능 한도가 가입 시 설정한 총 적립한도의 10%까지로 제한돼 있어 가입 초기에 많은 금액을 적립할수록 유리하다.

OK자유적금은 전국 24개 OK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상품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OK자유적금을 출시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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